꿈꾸는 로맨스1 16' 3월 28-30일 / FM데이트 / 꿈꾸는 로맨스 / 날씨 / 두려움 박 지 윤 의 F M 데 이 트91.9MHz MBC FM4U Mon.-Sun. PM 8:00-10:00 #16' 3월 28일 오프닝 퇴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꿈꾸게 되는 로맨스.어떤 것들이 있을까요.만원 버스 안에서 손잡이도 잡지 못한 채 불안하게 서있는데훈남이 긴 팔을 쭉 뻗어서 나를 보호해준다면심쿵하는 건 시간문제겠죠.지하철도 마찬가집니다.역이 몇개나 남았나 하고 고개를 돌렸는데 걸그룹 뺨치는 요정이 한 명 서있다면바로 따라 내리고 싶겠죠.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다들 이러지 않을까 싶어요.훈남이고 요정이고 뭐고 그냥 앉아만 갔으면 좋겠다. 심쿵할 기운도, 따라내릴 체력도 월요일이라는 이름에 다 뺏겨버렸던 오늘.박지윤의 FM데이트입니다. #16' 3월 29일 오프닝 퇴근 무렵 문득 창밖을 내다봤는데 생각.. 2016. 4. 16. 이전 1 다음